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영화 우아한 액션

출연자

해리 - 콜린 퍼스 가젤 - 소피아 부텔라

에그시 - 태런 에저튼 록시 - 소피 쿡슨

밸런타인 - 사무엘 L. 잭슨 찰리 -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아서 - 마이클 케인 틸디 공주 - 한나 알스트룀

멀린 - 마크 스트롱 랜슬롯 - 잭 데이븐 포트

킹스맨

97년의 중동에 검은색 전투복을 입은 특수요원들이 사막 위에 지어진 건물에 침투해 전투를 벌이고 테러리스트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포로가 된 테러리스트를 이용해 배후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하지만 품에 숨겨둔 폭발물을 터트리며 자신의 주변의 요원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하는 순간 요원 중 한 명이 몸을 날려 폭발을 막으며 스스로를 희생하고 해리 하트는 폭발물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자책하고 멀린과 함께 요원에게 존경과 애도를 표하고 다른 요원을 킹스맨이 되었다며 랜슬롯에게 말을 건넨다. 해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요원 후보의 가족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아들에게는 메달을 건네주며 곤란한 상황일 때 적힌 번호로 전화하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17년이 지난 후 랜슬롯은 눈발이 날리는 아르헨티나 산장에 감금된 교수를 구출하고자 단독행동으로 괴한들을 처리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에 의해 세상을 떠나게 된다. 교수의 앞에 가젤이 등장해 상황을 정리하고 밸런타인에게 문을 열어준다. 랜슬롯이 세상을 떠난 후 해리는 양복점에서 킹스맨의 지도자 아서와 만나 그를 애도하며 그가 담당하던 임무를 대신한다. 멀린을 통해 정체불명의 사건을 수사하며 마지막 메시지를 확인하게 되고 아서는 혈통 출신의 후보생을 올리라고 하지만 해리는 그의 의견을 부정한다.

선발 시험과 해리

갤러해드와 멀린은 군인의 아들인 청년이 된 에그시를 찾아간다. 에그시의 어머니는 동네 불량배인 딘의 애인이 되었고 에그시를 무시하고 놀려먹지만 친구들과 펍에서 한잔하며 신세한탄을 하던 에그시 일행은 그곳에서 딘의 부하들과 시비가 붙어 도망치는 척하면서 딘의 부하의 차를 훔쳐 질주를 벌이다 차가 충돌하며 경찰서로 가게 되지만 자신의 친구들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죄를 뒤집어쓴 채 엄마에게 전화를 걸려다가 해리가 준 메달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자 풀려나게 된다. 밖으로 나와 해리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마지막에 대해 얘기해주며 머리가 좋아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라고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했지만 직업도 없으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고 얘기하던 중 에그시가 훔친 차의 주인인 딘의 부하들이 몰려와 에그시를 데려가려고 한다. 해리는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고 말하며 놔두라고 하지만 딘의 부하들은 조롱을 하게 되고 해리는 펍의 문을 잠그며 교훈을 가르쳐 준다고 하며 순식간에 부하들을 제압하고 술집 주인에게는 기억 삭제 주사를 놓는 모습을 보고 에그시는 감탄하며 바라보는데 에그시에게도 기억 삭제 주사를 놓으려고 하지만 입이 무거우니 봐달라고 하자 믿겠다는 말과 함께 혼자 나간다. 집에 돌아온 에그시에게 딘은 그놈이 누군지 계속 물어보며 윽박지르지만 자신 혼자 있었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해리는 도청장치를 이용해 대화를 듣고 있으며 시험하고 있다. 딘은 에그시를 해치려 하자 해리의 목소리가 나오며 저지른 일을 다 알고 있으니 평생 교도소에 수감되지 싫으면 손을 떼라고 협박하고 에그시에게 양복점으로 오라고 한다. 에그시에게 해리는 킹스맨이 될 기회를 주겠다고 하며 손을 내밀자 제안을 승낙하고 비밀 통로로 에그시를 안내하며 멀린에게 킹스맨 선발 시험을 보게 될 것이라며 후보자들과 대면시킨다. 모두가 에그시를 무시하는 가운데 록시와 친해지게 되고 후보들이 자고 있는 방 안에 갑자기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이 물이 천장까지 차며 물속에 잠긴다. 다른 후보들은 샤워기 호스와 변기를 이용해 공기를 공급받아 생존하지만 에그시는 문을 열려고 하지만 열리지 않고 반대편의 거울을 바라보고 주먹으로 내리치기 시작하며 유리가 깨지며 간신히 생존하며 멀린은 찰리와 록시, 이중거울을 눈치챈 에그시를 칭찬하지만 모두가 탈락이라고 얘기하며 한 곳을 가리켜 아멜리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여준다. 멀린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훈련을 함께 할 반려견을 선택시키게 하고 에그시는 퍼그를 선택하며 JB라는 이름으로 짓는다. 그 사이 해리는 사건을 조사하며 다시 돌아온 교수를 찾아가 배후가 누군지 알기 위해 취조하지만 순간 폭발하며 교수가 세상을 떠나고 괴한들이 난입해 해리를 공격하지만 간신히 탈출하지만 해리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해리가 누워있는 모습을 에그시가 보러 오게 되고 멀린이 위로하며 돌려보낸다. 해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해리가 깨어나게 되고 멀린과 함께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며 원인을 분석하고 목 뒷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그 신호가 밸런타인 회사에서 흘러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직원이 있다며 난감해한다. 둘의 얘기를 듣고 있던 에그시가 밸런타인은 천재라고 말하며 아침 발표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통화와 인터넷을 평생 제공해주는 SIM 카드를 나눠준다고 발표했다고 말해주고 그 영상 속에서 밸런타인의 비서의 목 뒷부분에도 교수의 목에서 발견한 흉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밸런타인이 배후임을 확인하고 직접 밸런타인을 만나기 위해 멀린에게 그가 좋아할 만한 신분으로 위장 시켜 파티에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고 찰리와 록시만이 남은 상황에 해리는 위장신분으로 밸런타인과 대면하게 되고 밸런타인은 그를 경계하지만 같이 저녁식사를 마친 후 이틀 뒤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언급하며 해리를 보낸다. 선발시험 후보가 2명인 상황에서 멀린은 에그시와 록시를 포함하여 그들을 추천한 요원과 전통에 따라 하루를 보내라고 얘기하고 에그시를 데리고 킹스맨을 가서 양복을 맞춰주려 하지만 피트 룸에 선객이 있다는 말을 듣고 무기와 장비들을 소개해주고 나와 선객을 마주하는데 밸런타인과 가젤이다. 그들을 보고 당황하지만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그를 미행하며 도청장치를 통해 대화를 엿듣기 시작한다. 에그시는 마지막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엄마와 재회하지만 눈에 멍을 보고 딘에게 찾아가기 위해 아서의 차를 끌고 나가지만 차가 스스로 문이 닫히고 운전이 시작되며 딘과 싸우지 못하고 해리의 집에 도착해 마지막 시험은 진짜 총이 아닌 공포탄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사우스 글 레이트 교회에서 무언가 꾸미려 한다는 정보를 듣고 에그시를 집에 남겨둔 채 혼자 교회로 향한다. 그 장소는 밸런타인이 실험을 통해 물색한 장소였으며 해리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기계를 작동시키자 모든 사람들이 광분하며 서로가 서로를 다치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밸런타인의 음모

해리를 제외한 교회 안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며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뛰어나가지만 밸런타인과 가젤, 부하들이 나타나 해리의 머리에 총을 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에그시와 멀린, 아서는 충격을 받고 킹스맨 본부에서 소집명령을 내린다. 킹스맨 본부로 달려가 아서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자신도 그 모습을 봤다고 하며 추모 주를 마셨다고 얘기하는 태도에 말문이 막힌 에그시가 왜 아무것도 하지 않냐고 하지만 그의 영상으로 인해 밸런타인의 자백을 받아냈으며 관계기관에 전달해 체포될 것이라고 말한다. 상심한 채 옆에 앉은 에그시에게 추모 주를 건네주는 사이 아서의 목에 나있는 흉터를 발견하고 추모 주를 마신 다음 아서는 에그시의 앞에서 독이 들어있는 만년필을 꺼내 들며 자신의 정치적인 문제와 견해가 일치한다면 킹스맨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아서 역시 밸런타인의 사상에 넘어가게 된 것이다. 밸런타인은 지구를 위해 직접 인구를 줄이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과 함께 할지 해리의 뒤를 따라갈지 선택하라고 하자 해리를 따라가겠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독을 활성화시키자 자신이 고통을 느끼고 세상을 떠나고 목의 뒷부분에서 칩과 아서의 폰을 들고 도움이 될 인물인 멀린과 록시를 만나서 음모를 파악하고 계획 저지를 위한 작전을 세우고 밸런타인과 추종자들이 모여있는 벙커로 향해 록시는 대기권의 경계로 나가 밸런타인의 위성을 파괴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에그시는 맞춤 정장으로 갈아입고 잠입하여 그 안에서 USB를 연결하며 비행기의 시스템으로 벙커 내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작전을 세운다. 파티장에 들어와 에그시는 온라인 접속에 성공하지만 갑자기 찰리가 등장해 정체가 들통나게 되며 밸런타인이 경보를 내리지만 실력을 뽐내며 전투원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록시도 위성을 하나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다시 비행기로 에그시가 돌아오지만 생체보안시스템을 뚫지 못했다고 하며 발란타인이 책상에서 손을 떼게 하라고 하며 다시 벙커 안으로 잠입하지만 군일들을 이길 수 없던 에그시와 멀린이 탄 비행기마저 군인들에게 포위당하게 되고 순간 에그시가 기지를 발휘하여 이식 칩을 역이용하게 되며 모두 몰살시키는 데 성공한다.

공주와 만남

멀린에게 머리가 뛰어나다며 감탄하며 돌아가려고 하지만 뒤에 있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창문을 열어 밸런타인의 계획에 반대하여 벙커의 감옥에 감금된 스웨덴 틸디 공주를 보게 되고 자신을 풀어주면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준다고 말하자 에그시는 공주랑 키스해보는 게 소원이라고 대답하고 그 공주는 당장 풀어주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해줄 수 있다고 말하는 순간 밸런타인이 자신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 것에 분노하며 다시 위성을 연결해 전 세계에 퍼뜨린 SIM을 작동시켜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만들며 세상이 난장판이 된다. 에그시는 세상을 구하러 가야 된다고 하며 다녀와서 구해주겠다고 말하며 밸런타인을 막으러 간다. 에그시의 앞에 밸런타인을 지켜주던 가젤이 유리를 깨며 등장하며 에그시와 대결을 벌인다. 발기술에 능한 가젤의 점프 킥을 피한 에그시가 구두에 장착된 신경독을 이용해 치명상을 입히며 어렵게 가젤을 처리한다. 밸런타인은 계속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고 있었고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다가 가젤의 의족을 이용해 밸런타인도 처리한다. 세상을 구한 에그시는 샴페인과 잔을 들고 틸디 공주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뛰어가 세상을 구했다고 말하며 문을 열려고 하지만 비밀번호를 모르는 상황에서 멀린의 도움을 받아 문을 열고 들어간다.

총평

개인적으로 재미와 정장 슈트가 매력적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이다. 에그시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공감하게 되고 표현방식이 다른 영화들과 달리 새롭고 다채롭다. 주인공이 킹스맨으로 발탁되는 장면과 시원시원한 내용, 눈이 즐거운 액션과 음악, 확실한 콘셉트와 연출, 적절한 유머와 재미 명대사도 유명한 킹스맨 영화이다.